삼성전자, “美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명작, ‘더 프레임’에서”
삼성 아트 스토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품 38점 제공
2023-09-17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에서 볼 수 있는 명화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작품 38점을 제공키로 했다. ▲빈센트 반 고흐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Wheat Field with Cypresses)’ ▲에드가 드가의 ‘무대 위의 발레 리허설(The Rehearsal of the Ballet Onstage)’ ▲앙리 루소의 ‘사자의 식사(The Repast of the Lion)’ 등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아트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2300여점의 작품을 초고화질(4K)로 볼 수 있다.
김상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전 세계 아트 스토어 사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메트로폴리탄과 같은 상징적인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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