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디지털전환 공략 강화…DX 체험관 개설
용산사옥 ‘비즈 BX+’ 신설…17개 솔루션 전시
2023-09-24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디지털 전환(DX) 공략을 강화했다. 체험관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용산사옥에 DX 체험관 ‘비즈 DX플러스’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체험 전시관이다. 기업 대상 사업(B2B) 솔루션 17종을 소개한다.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 공장 ▲물류 로봇 ▲유플러스 양자내성암호 등 말과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알린다. ▲통합관제센터 ▲생산/설비 모니터링 ▲탄소배출/물리보안 ▲진단/안전 솔루션 ▲유무선 신규 솔루션 ▲전용망 및 DX선도기업 6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참관은 B2B 고객 대상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받는다. 설명을 들으며 전체를 보는 시간은 약 40분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시설을 영업 조직 임직원 교육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임장혁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은 “B2B 서비스에 대한 고객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효율적인 투어 동선과 도슨트 교육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관심 있는 고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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