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연휴 중 10월2일 서비스센터 운영
2023-09-27 이민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중 10월2일 휴대폰 서비스센터 32곳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석 연휴 6일 중 ‘휴대폰 고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한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경기·강원 ▲대전·충청은 각 7곳,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은 각 4곳, ▲광주·전북·제주는 3곳이다. 세부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휴대폰 전원 안 켜짐 ▲전화 송수신 불가 ▲사용 불가능할 정도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휴대폰 고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경우다. 휴대폰을 제외한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제품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또한,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한 필요한 때에 한해 출장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셀프 해결 방법을 안내하며 챗봇으로 24시간 상담 서비스도 운영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추석 연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며 “통화 불가로 점검이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의 권역별 운영 센터를 확인 후 방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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