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동형 IPTV ‘U+TV 프리4 SE’ 선봬
12.4인치 갤럭시탭 기반…인터넷+IPTV 기기 할인 제공
2023-10-03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동형 인터넷(IP)TV를 확대했다. 태블릿을 이용한 세컨드TV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TV 프리4S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S7FE’ 기반이다. 12인치 화면을 갖췄다. AKG 듀얼스피커와 돌비애트모스를 채용했다. LG유플러스 IPTV를 무선랜(Wi-Fi, 와이파이)로 연결해 시청할 수 있다. S펜과 ‘삼성 덱스’ 등을 지원한다.
프리4SE 구매가는 인터넷과 IPTV 요금제에 따라 다르다. 할부기간 등에 따라서도 변한다. 1G인터넷과 유플러스TV프리미엄에 가입할 경우 ▲36개월 할부 월 1만1000원 ▲48개월 월 8250원 ▲60개월 할부 월 6600원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은 “프리4SE는 국내 홈 이동형 IPTV 중 최고 사양의 성능과 활용성을 제공해 TV 시청 경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시청 경험과 기기 활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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