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 2023 반도체대전서 서버 반도체 'DX-H1' 공개한다

2024-10-19     노태민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2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2023 반도체대전'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딥엑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딥엑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환경 DXNN을 선보일 예정이다. DXNN은 ▲엣지 AI 응용을 위한 AI 알고리즘 지원 기술 ▲GPU 수준의 높은 AI 정확도 ▲전력 대비 성능 효율 기술 ▲AI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올인포 AI 반도체 토탈 솔루션 4개의 AI 반도체 제품을 단일화해 지원할 수 있는 딥엑스 반도체 제품을 단일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스마트 카메라,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 가전 등에 적용가능한 실시간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삼성 파운드리 5nm에서 개발한 서버용 반도체 DX-H1 데모를 선보인다. DX-H1은 PCIe 모듈 형태로 카드 1장이 Yolov7과 같은 AI 알고리즘을 32채널 이상의 입력되는 영상을 동시에 실시간 AI 연산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이번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반도체대전’을 통해 딥엑스가 그간 달성한 기술 및 사업 성과들을 자국에서 모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tmnoh@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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