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톡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카카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인증은 받은 중계자가 유통하는 전자문서는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이 있다.

카카오는 연내 카카오톡에 ‘카카오톡 전자문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공공 및 민간 고지서 등을 타깃으로 했다.

양주일 카카오 카카오톡부문장은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취득을 통해 국내 전자문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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