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 '2023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

2023-10-23     이민조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3일 ‘2023 삼성행복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은 11월20일 오후3시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먼저 후보 추천을 받는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수상자는 총 8명이다. ▲여성선도상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여성창조상 묵인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가족화목상 박영주 세종예술고 음악 교사 ▲청소년상 김선애, 최별, 옥효정, 리안 티안 눈, 백혜경 학생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청소년의 경우 500만원이 수여된다. ‘삼성행복 대상’은 올해로 11회째며, 누적 총 88명의 수상자에게 약 20억원의 상금을 수여해왔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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