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위한 '홀가분 힐링캠프' 운영
2023-11-09 이민조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재충전 워크숍 ‘홀가분 힐링캠프’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홀가분 힐링캠프는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에서 실시하며 서비스 엔지니어, 상담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홀가분 힐링캠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숍이다.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경주, 양평 등 8개 지역에서 열렸고 약 240여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인식-회복-채움 3단계 과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 싱잉볼 명상 지도사 등 전문가가 함께하며 ▲’내면의 나’를 치유하는 명상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개인 성향 분석 통한 관계성 향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홀가분 힐링캠프에 참여한 강릉센터 휴대폰 엔지니어 조하나 프로는 “같은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을 통해 긍정적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김정훈 상무는 “엔지니어와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이 바탕이 돼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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