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듀얼 스크린' 8월 말까지 무상 증정
사용 편의성 홍보 목적
2019-07-31 김지현 기자
LG전자가 'LG 듀얼 스크린' 무상 증정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LG 듀얼 스크린은 LG V50 씽큐(ThinQ) 전용 탈착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다. LG 듀얼 스크린을 사용하면 두 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화면을 연동해 각각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나눠 쓸 수도 있다. 출고가는 21만9000원이다.
LG전자는 LG V50 씽큐 구매 고객들에게 LG 듀얼 스크린을 무상 증정 중이다. 7월 말까지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8월 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사용 편의성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마련해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LG V50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