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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및 디지털트윈 국제표준화그룹 총회 개최

6~10일 진행…韓, 표준화 과제 3건 제안

2023-11-12     윤상호 기자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사물인터넷(IoT) 및 가상모형(디지털 트윈) 국제표준화그룹(JTC 1/SC 41) 제14차 총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JTC 1/SC 4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위원회(IEC) 공동 표준화그룹이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3전의 표준화 과제를 제안해 승인받았다.

▲다중매체 수중통신 표준 ▲디지털 트윈 트위닝 일치도 측정 기술보고서 ▲홈 헬스케어 IoT 애플리케이션(앱) 기술보고서 3개다. 다중매체 수중통신 기술은 ▲가시광 ▲적외선 ▲자기장 통신 기술 등을 혼합했다. 목적 및 상황에 맞춰 제공한다. 디지털 트윈 보고서는 가상과 현실 일치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준과 방안을 제시했다. 홈 헬스케어 앱 보고서는 기기 제어 및 통합 서비스 방법 등에 초점을 맞췄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 원장은 “SC 41 서울총회 개최를 통해 디지털 혁신의 핵심 요소기술인 IoT 및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으며 국내 산업계의 참여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표준선도국으로서 우리나라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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