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이 3분기 수익성을 강화했다.

아이즈비전은 ‘제32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441억3879만원과 영업이익 17억8773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64.7% 증가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63억6130만원과 93억8273만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와 78.1% 상승했다.

아이즈비전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업체다. ‘아이즈모바일’ 브랜드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다. 중고폰 유통 등도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머큐리는 와이파이(Wi-Fi) 공유기(AP) 등의 제조사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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