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시스템은 ‘제17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1603억8937만원과 영업이익 31억462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7.2%와 81.9% 감소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5353억8050만원과 55억3246만원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1%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

서진시스템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통신장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별 매출 비중은 ▲ESS 장비 27.0% ▲통신 장비 20.9% ▲반도체 장비 19.9% 순이다.

한편 서진시스템의 3분기 주요 매출처는 ▲에이스엔지니어링 ▲램리서치 ▲삼성SDI ▲삼성전자다. 연결기준 매출액 63.2%가 4개사에서 나왔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