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조명·가전 원격제어 ‘U+스마트홈 버튼봇’ 선봬
AI 스피커 연동…사물인터넷 서비스 활용
2023-11-21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기업 대상 사업(B2B)에 이어 개인 대상 사업(B2C)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스마트홈 버튼봇’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버튼봇은 무선랜(Wi-Fi, 와이파이) 공유기(AP) 및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해 사용하는 IoT 기기다. 음성으로 ▲조명 스위치 ▲생활가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2종이다. 3년 약정 기준 ▲AI 패키지 월 1만2100원 ▲구글 패키지 월 9900원이다. AI 패키지는 최대 3대 구글 패키지는 최대 2대 버튼봇을 연결할 수 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스마트홈트라이브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집 안의 조명과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유플러스 스마트홈 서비스를 버튼봇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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