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네트웍스, AI 반도체 사업 추진
임시 주총, 정관 변경 안건 상정
2023-12-13 윤상호 기자
휴림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을 추진한다.
휴림네트웍스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제1호 의안으로 정관 변경을 상정한다. ▲딥러닝·AI 하드웨어 가속 장치 개발 및 판매업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업 ▲반도체 및 시스템 설계 용역 및 공급업 ▲시스템통합구축서비스의 판매업 등을 추가한다.
제2호 의안은 주식 병합 승인의 건이다. 휴림네트웍스 보통주는 주당 액면가 200원이다. 이를 500원으로 조정한다. 발행주식총수는 1억0879만6360주에서 4351만8544주로 줄어든다. 신주 효력발생일은 2024년 1월31일이다. 거래 정지 기간은 2024년 1월29일부터 2월19일까지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4년 2월20일이다.
한편 휴림네트웍스는 이동통신 기지국 안테나 등이 주력 사업이다. 올해 매출액 92.8%가 이 사업에서 발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38억2593억원과 19억4608억원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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