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여 육아 비용 완화를 돕는다.

LG유플러스는 24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이동통신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 대상이다. 매월 5GB를 요금제와 별도로 지원한다. 해당 연령 자녀 1명당 부모 1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와 매장 등에서 접수한다.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증명하면 된다. 친부모가 아닌 법정대리인도 후견인을 입증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오바일익스피리언스(MX)혁신그룹장은 “이번 육아 지원 데이터 5GB 추가 제공을 통해 아이가 태어난 순간부터 성장할 때까지 LG유플러스와 함께해 고객에게 언제나 든든한 생활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LG유플러스는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고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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