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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즈, 경영진 교체…비앤피주성 박진수 대표 사내이사 선임

컨버즈 대표, 허용호 주성씨앤에어 이사 임명

2023-12-20     윤상호 기자

통신 장비 업체 컨버즈가 최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경영진을 새 최대주주가 될 비앤피주성 인물로 교체했다.

20일 컨버즈는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 ▲허용호 주성씨앤에어 사내이사 ▲박진수 비앤피주성 대표 ▲박지현 비앤피주성 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는 박기훈 동원그룹 상근고문을 임명했다. 감사는 장준식 전 회계법인 성지 이사를 올렸다.

곽종호 대표는 물러났다. 허용호 사내이사가 대표를 맡았다. ▲김윤관 싱크테크노 전문위원 ▲김문갑 용인예술과학대 교수는 사외이사를 사임했다.

사업목적은 ▲물류 콘텐츠 개발 ▲복합운송 주선업 ▲원자재 판매 및 수출입업 ▲자동차용품 제조 판매업 등을 추가했다. 바이오 제약 등은 삭제했다.

한편 컨버즈는 지난 18일 비앤피주성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1600만주를 신규 발행한다. 80억원 규모다. 1400만주는 비앤피주성이 200만주는 비앤피주성 최대주주인 박지현 부장이 인수한다. 비앤피주성은 현 컨버즈 최대주주인 코우홀딩스의 지분 중 300만주도 따로 사기로 했다. 비앤피주성은 물류업체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26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월9일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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