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S9FE’ 공개…2024년 1월3일 시판

와이파이 62만9200만원부터·5G 78만8700만원부터

2023-12-25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태블릿 제품도 팬에디션(FE) 마케팅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9FE’와 ‘갤럭시 탭S9FE플러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1월3일부터 판매한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과 5세대(5G) 이동통신 지원 모델 각각 2종이다. 램(RAM)과 저장용량도 각각 2종이다. 출고가는 조합에 따라 다르다. 탭S9FE 와이파이는 ▲6GB 램+128GB 스토리지 62만9200원 ▲8GB+256GB 73만8100원이다. 5G는 ▲6GB+128GB 78만8700원 ▲8GB+256GB 89만7600원이다. 탭S9FE플러스는 와이파이는 ▲8GB+128GB 79만9700원 ▲12GB+256GB 93만9400원이다. 5G는 ▲8GB+128GB 95만9200원 ▲12GB+256GB 109만8900원이다. 탭S9FE는 10.9인치 탭S9FE플러스는 12.4인치 화면을 갖췄다. 최대 90Hz 주사율 자동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밝기를 알아서 조절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도 내장했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획득했다. 최대 1TB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매자 대상 중고 추가 보상(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용하던 태블릿을 가져오면 해당 제품 중고 태블릿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해 매입한다. 중고 태블릿은 타사 제품도 가능하다. 삼성닷컴에서 모델과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4년 1월3일부터 3월31일까지 ‘2024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구매자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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