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뉴스브리프] 중저가폰 ‘갤럭시 점프’, 판매량 150만대 돌파 外
2023-12-29 윤상호 기자
◆화웨이, ‘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리머니’ 개최
한국화웨이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 프로그램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한국화웨이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3500여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ICT 교육을 지원했다. 발리안 왕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화웨이는 우수한 국내 디지털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ICT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동료이자 파트너, 친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네이버,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최우수’ 획득
네이버는 22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한 ‘2023년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여했다. 네이버는 2022년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네이버는 대금지급 주기를 수시마감 및 5영업일 이내로 단축했다. 인공지능(AI)을 구매와 회계 시스템에 접목했다. 모니터링은 구매 담당자와 협력사가 같이 할 수 있도록 했다. 명절 때는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환경·사회·지배구조)정책 책임리더는 “빠른 대금지급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AI기술 도입 ▲정책 변경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이 다양한 파트너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파트너사와 상생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KT, ‘갤럭시 점프’ 판매량 150만대 돌파
KT가 판매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점프 시리즈’가 25일 기준 누적 개통량 150만대를 돌파했다. 점프 시리즈는 중저가폰이다. 2021년 5월 처음 출시했다. 점프1은 50만대 점프2는 100만대가 나갔다. KT는 지난 11월 점프3을 선보였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단말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점프 시리즈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단말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설명했다.◆LG, 발달장애인 지원 시민에게 ‘LG의인상’ 전달
LG복지재단은 26일 박원숙씨 이상현씨 이수연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박원숙씨는 지난 29년 동안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급식지원 ▲독거노인 목욕 봉사 등 여러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이상현씨와 이수연씨는 부자다. 지난 11월 묻지마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구조하고 범인 체포에 공헌했다. LG 의인상은 지난 2015년 제정했다. 사회 곳곳에서 타인을 위해 봉사와 선행을 다하는 일반 시민을 시상한다. 지금까지 총 220명이 받았다.◆카카오,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우수시장 시상식’ 개최
카카오임팩트는 26일 ‘2023 우리동네 단골시장 우수시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총 27개 시장 상인회 11곳과 상인 62명을 선정했다. 우리동네 단골시장은 카카오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DX) 지원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홍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 교육은 100개 시장 상인회와 901명의 상인이 참여했다. 카카오 육심나 ESG사업실장은 “내년에도 카카오의 전통시장 DX를 위한 활동은 계속될 것이며 지원 방식 개선 및 교육 자료 고도화 등을 통해 양적·질적 모두 성장한 프로그램을 선봬 전통시장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개했다.◆LGU+, 스미싱·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 강화
LG유플러스는 27일부터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민생사기 피해 예방 안내를 강화했다. 2400만여명 고객에게 주의사항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링크를 누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미 링크를 눌렀다면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고 다른 전화 등을 이용해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최근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새로운 유형의 사기도 발생하고 있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를 실시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안내했다.◆KT, IPTV 홈쇼핑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선봬
KT가 27일 인터넷(IP)TV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지니TV 쇼핑 인사이트’와 ‘쇼핑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쇼핑 인사이트는 홈쇼핑 실시간 시청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시각화해 홈쇼핑 방송사에 제공한다. 쇼핑플러스는 17개 홈쇼핑 채널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AI 기술로 홈쇼핑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소개했다.◆2023년 운전자가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티맵모빌리티는 27일 ‘티맵트렌드다이어리 2023 총결산: 장소편’을 공개했다. 2023년 가장 많은 운전자가 이동한 곳은 인천국제공항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여의도 한강공원 ▲30대는 코엑스 ▲40대와 50대는 속초관광수산시장 ▲60대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을 가장 많이 갔다.◆LGU+-고마워토토-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 ‘맞손’
LG유플러스는 27일 ▲고마워토토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와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학교는 장기 입원이나 통원 치료로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환자를 위해 병원 안에 구축한 학교다. 전국에 총 36개 병원학교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병원학교는 총 105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삼성서울병원에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태블릿을 제공한다. 고마워토토는 교사를 파견한다. 내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최고책임자(CO: Chief Officer)는 “첫 시범수업 당시 병원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며 “삼성서울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병원학교에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평가했다.◆카카오, ‘2023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보고서’ 발산
카카오는 28일 ‘2023 카카오 공동체 기술윤리 보고서’를 발간했다. 카카오 그룹사 기술윤리위원회 행보를 담았다. 카카오는 지난 3월 AI 가이드라인을 제정하는 등 책임 있는 서비스 개발 토대 조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기술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카카오의 철학 및 실천 노력 그리고 기술을 사회에 투명하게 알리고자 하는 카카오의 의지가 소상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LGU+, ‘유플러스 라이브’ 시청자 1900만명 달성
LG유플러스는 28일 기준 라이브커머스 ‘유플러스 라이브’ 올해 시청자를 1900만명으로 집계했다. 전년대비 95% 증가했다. 송인규 LG유플러스 디지털미디어커머스팀장은 “지난 3년간 고객 요구를 지속 파악해 유플러스 라이브 기획 단계부터 이를 적용했더니 많은 고객의 관심을 받았다”라고 분석했다.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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