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임 각자 대표에 김병규 부사장 승진 내정

전략, 정책 등 ‘전략기획통(通)’ 3월 주주총회 승인 통해 선임 예정

2024-01-03     김성진 기자
넷마블
  넷마블에서 신임 각자 대표에 경영기획 담당 임원인 김병규 부사장(1974년생, 49세)을 승진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병규 각자 대표 내정자는 권영식 사업총괄 사장과 함께 각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도기욱 전 대표는 각자 대표직을 내려놓고 CFO 직책에 집중한다.

신임 각자 대표에 오른 김병규 부사장은 197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삼성물산을 거쳐 지난 2015년 넷마블에 조인했고 전략기획, 법무, 정책, 해외 계열사 관리 등 넷마블컴퍼니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맡아온 ‘전략기획통(通)’으로 알려졌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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