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폰 확대…‘갤럭시A25 5G’ 선봬
출고가 44만9900원…6.5인치 화면 채용
2024-01-04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중저가폰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일 스마트폰 ‘갤럭시 A24 5G’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고가는 44만9900원이다. 이동통신사(MNO)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모두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자급제로 유통한다.
6.5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화면 주사율은 120Hz 최대 밝기는 1000nit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을 넣었다.
카메라는 4개다. 전면 1300만화소 1개와 후면 ▲5000만화소 메인 ▲800만화소 초광각 ▲200만화소 접사 3개로 구성했다. 후면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와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을 갖췄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1280’이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램(RAM)은 6GB 저장공간은 128GB다. 마이크로SD카드는 최대 1TB까지 추가할 수 있다.
‘삼성페이’ 등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지원한다. 칩셋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볼트’를 내장했다.
삼성전자는 “A25 5G는 대화면부터 카메라·삼성페이까지 삼성 스마트폰만의 모바일 경험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해에는 A25 5G와 함께 보다 자유로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를 만나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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