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 한국공학한림원 우수한 공학인 ‘정회원 선정’

2024-01-04     노태민 기자
서플러스글로벌은 김정웅 대표가 지난달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뒤 2000년 서플러스글로벌을 설립해 지난 24년간 6만대가 넘는 레거시 반도체 장비를 판매했다.현재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직도 맡고 있다.  또 김 대표는 2012년 발달 장애인의 가족을 치유하고 지원하기 위해 ‘함께웃는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을 맡아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자폐 전문 박람회 ‘오티즘엑스포(Austism Expo)’ 조직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은 정회원, 일반회원, 원로회원, 외국회원, 명예회원 및 단체회원으로 구분되며 정회원 정수는 300명이다. 정회원 임기는 5년이며 국내 최고 기업의 사업 현장 방문 및 기술 체험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익히고, 정보 공유와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게 된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tmnoh@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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