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 테라사이언스 경영권 인수 임시 주총 연기

주총일, 1월19일→2월6일…잔금 165억원 지급일, 18일 유지

2024-01-05     윤상호 기자
테라사이언스의 다보링크 경영권 인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일이 미뤄졌다. 다만 지분 인수를 위한 잔급 지급일은 유지했다. 다보링크는 경영권 이전을 위한 임시주총을 오는 19일에서 2월6일로 연기했다고 5일 밝혔다. 다보링크는 통신 장비 업체다. 지난해 11월 최대주주 이용화 대표와 가족 지분 일체를 테라사이언스와 볼레로투자조합에 넘기기로 했다. 전체 지분은 1594만8479주(지분율 37.29%)다. 테라사이언스 1400만8479주 볼레로투자조합 194만주를 배정했다. 총 330억1335만1530원이다. 계약금과 중도금 각각 33억0133만5170원과 132억0534만0610원은 넘어갔다. 잔금 165억0667만5750원이 남았다. 잔금 지급일은 18일이다. 주식교부 후 동시 지급 조건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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