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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키즈폰 ‘춘식이2’ 선봬…출고가 39만6000원

삼성전자 ‘갤럭시A24’ 기반…키즈토피아 내장

2024-01-09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도 어린이 스마트폰 경쟁에 참전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 키즈폰 ‘춘식이2’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케이스 ▲가방 ▲보호필름 ▲스마트톡 등으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A24’ 기반이다.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인증기관 SGS로부터 ‘아이 케어’ 인증을 받았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준다. 어린이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와 자녀 보호 애플리케이션(앱) ‘키위플레이 플러스’를 내장했다.

화면 크기는 6.5인치다. 램(RAM)은 4GB 저장공간이 128GB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다. 카메라는 손떨림방지기능(OIS)을 갖췄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지난 7년간 키즈폰을 운영하면서 파악해온 부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미디어 사용시간과 용돈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다“라며, “향후 유익하고 재미있는 요소를 풍부하게 추가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키즈폰으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춘식이2 구매자 대상 용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내 ‘유플러스 무너카드’를 신청하면 5000원을 증정한다. 추가 미션을 완료하면 1000원을 더 준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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