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가 새해 첫 현장 점검을 ‘네트워크(NW)’로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황현식 대표가 서울 마포구 마국 국사를 찾아 NW 설비 점검 현황을 살피고 인프라 담당 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황 대표는 “회사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결국 NW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NW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의 근간이 된다”라며 “특히 품질·안전·보안 세 가지 기본기를 기반으로 가장 뛰어난 NW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를 통해 고객이 느끼는 ‘인지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와 선호도를 높여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올해 신년사에서도 ‘기본기 강화’를 임직원에게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황 대표는 2021년 대표 취임 후 작년까지 약 100회의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올해도 40회에 달하는 일정을 잡아둔 상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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