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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컴플릿, ‘레전드 오브 슬라임’ 200억원 판권계약 체결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매출 1500억원 달성 등 글로벌 흥행작 북미 시장에서 히트한 보기 드문 사례

2024-01-12     김성진 기자
200억원에

앱퀀텀은 사이프러스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대표적으로 '골드앤고블린' 등이 알려져 있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방치형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2022년 8월에 출시된 후 하루 이용자 100만명 돌파, 다운로드 2400만건, 매출 1500억원 등 국내 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흥행한 보기 드문 작품. 국내 개발회사들은 방치형 게임의 롤 모델로 '레전드 오브 슬라임'을 손에 꼽는다. 

로드컴플릿의 배수정 대표는 "라이브 서비스를 위한 충원이 생각보다 더디어 빠른 컨텐츠 확장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다수의 신작을 위해 프로그램과 아트, 기획 등 개발자들을 대거 채용하는 등 공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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