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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년 더 프레임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

2024-01-16     이민조 기자

삼성전자가 2024년형 ‘더 프레임’이 디스플레이 최초로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가 규정한 표준 광원 환경에서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력을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색 재현력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 구현성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번 인증은 ‘아트 모드’에 특화됐다. 아트모드는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약 2300점의 아트 콘텐츠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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