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디지털 교실 시장 진출

미래 교실 플랫폼 ‘링스쿨’ 선봬

2024-01-18     윤상호 기자
LG헬로비전이 디지털 교육 시장 공략을 확대했다. LG헬로비전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이 행사에서 미래 교실 플랫폼 ‘링스쿨’을 선보였다. 링스쿨은 공간과 기기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전자칠판 ▲개인 기기 등을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연계했다. 링스쿨은 상반기 상용화가 목표다. 2월 시범 서비스 학교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링스쿨은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미래 교육의 혁신적인 모습을 앞당길 것”이라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과 과정과 다양한 수업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유연한 교실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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