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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빌딩앤파이터’ 게임성 개선 실시

초보 이용자를 배려한 공정한 플레이 환경 조성이 목적

2024-01-26     김성진 기자

넥슨은 모바일게임 '빌딩앤파이터'에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게임성과 콘텐츠를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역 간의 격차 없이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내 본진의 위치를 통일시키고 지역별로 최소 빌딩의 수를 보장했다. 또 오벨리스크 시스템을 추가하여 특정 전직 캐릭터와 부하의 유효 코어 획득 과정을 개선하였으며 랜드마크 소유 인원을 기존 1인에서 3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랜드마크 공성전 진입장벽을 낮추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는 정책이다. 

넥슨의 이번 개선 작업은 게임을 막 시작한 이용자와 이미 숙련된 높은 레벨의 이용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다소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둔 내용으로 보인다. 

한편 넥슨은 이 작품의 시즌1 언데드 스쿨을 동시에 업데이트했다. 에픽 미션 21챕터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불사의 존재 스크림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스크림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 학교에 흩어진 생명의 정수를 찾아야 한다.

더불어 부하 각성 콘텐츠도 선보였다. 게임 이용자는 부하 캐릭터 40레벨과 5등급 달성 후 부하 각성 의뢰에서 얻은 전용 재료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다. 75종의 부하 각성 스킬을 통해 더 강력하고 다채로운 액션이 펼쳐진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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