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웨이게임즈, 첫 작품 ‘트리니티 서바이버즈’ 스팀 출시
크래프톤의 12번째 게임 스튜디오 '출사표'
총 6개의 캐릭터와 싱글플레이 18개 스테이지로 구성
2024-01-31 김성진 기자
크래프톤의 게임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를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 형태로 31일 출시했다.
이 작품은 액션 서바이벌 장르의 게임으로 이용자는 세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며 사방에서 몰려드는 몬스터들로부터 생존해야 한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리더 스킬이 있어 이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하이 퀄리티의 카툰 그래픽으로 제작됐으며 2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더욱 높은 난이도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캐릭터는 총 6종이며 전체 스테이지는 싱글플레이 18개와 멀티플레이 1개이다.
'트리니티 서바이버즈'는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게임. 이 회사는 크래프톤의 12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로 2023년 공식 출범했으며 소프트 론칭과 얼리 액세스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빠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개발을 총괄한 유신종 플라이웨이게임즈 PD는 “직접 조작을 하며 느낄 수 있는 액션의 즐거움 그리고 다른 이용자와의 협동과 경쟁을 통한 성취감이 핵심"이라며 "장르의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서바이벌 게임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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