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 ‘T맵 오토’, BMW 내장형 내비 채택

2월 출시 BMW X1부터 적용

2024-02-14     윤상호 기자
티맵모빌리티가 해외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했다. 티맵모빌리티는 BMW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T맵 오토’가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T맵 오토는 ‘T맵’의 차량 내장형 내비게이션 버전이다. BMW용 T맵 오토는 T맵과 BMW 자체 기능을 결합했다. ‘마이 BMW’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한다. 이달 출시하는 BMW ‘X1’부터 적용한다. 대상 모델은 순차 확대 예정이다. 박서하 티맵모빌리티 데이터앤이노베이션 담당은 “BMW의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전략과 미래 비전에 맞춰 국내 시장에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BMW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BMW 맞춤형 T맵 오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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