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개발사 ‘에이버튼’에 투자...퍼블리싱 계약 포함

개발사 김대훤 대표는 '데이브 더 다이버' 등 흥행작 일원 MMORPG 프로젝트 개발 중...컴투스 라인업 추가

2024-02-22     김성진 기자
컴투스CI와
컴투스는 개발사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하고 현재 개발 중인 대규모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버튼의 김대훤 대표는 넥슨에서 2019년부터 신규개발 총괄 부사장과 민트로켓 브랜드 총괄 등을 역임했다. ‘메이플스토리’ 등 유명 프로젝트 참여를 비롯해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로 이어진 흥행작을 제작한 일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 대표는 올해 게임 개발사인 에이버튼 설립을 완료하고 MMORPG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시장에 다양한 성공 방정식을 제시했던 김대훤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큰 기대가 된다”며 “양사의 역량을 합쳐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 신작 3종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와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선보이고 2025년에는 MMORPG 장르의  ‘더 스타라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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