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헤이븐 디스플레이, 다목적 디스플레이 솔루션 선봬

2.7인치 OLED, 3.5인치 LCD 등

2024-02-23     이수환 전문기자
디스플레이 설계‧생산 전문 기업인 미국 뉴헤이븐 디스플레이(Newhaven Display)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디스플레이(LCD)를 활용한 신형 디스플레이 솔루션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헤이븐 디스플레이의 2.7인치 OLED는 사물인터넷(IoT), 산업용 제어 패널, 스마트 기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해상도는 128×64, 20핀 연성평면케이블(FFC)을 지원하며 아두이노나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과 연결해 사용된다. 명암비는 최대 10000:1이며 터치스크린을 내장해 전자기간섭(EMI) 간섭을 줄였다. MIP I인터페이스를 갖춘 3.5인치 LCD는 휴대용 게임기 설계에 적합하다. IPS 패널을 사용했고, 해상도는 640×480이다. 본체에 MCU를 내장해 디스플레이 제어가 간편하다. MIPI DSI버스를 지원해 데이터 전송률이 높아야 하는 의료와 산업용 장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표준 또는 내장 정전식 터치스크린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디일렉=이수환 전문기자 shulee@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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