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 연계 서비스 수익원을 확대했다.

KT는 ‘AI 통화비서 라이트’의 부가서비스 ‘보이스 스타일링’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5개 캐릭터 음성을 선택해 매장별 인사말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 2200원이다. ▲AI 통화비서 라이트 애플리케이션(앱) ▲KT 고객센터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최준기 KT AI사업본부장은 “보이스 스타일링 서비스 출시는 AI 통화비서 고객에게 개성 있고 다양한 캐릭터 보이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끼고 AI 경험 혁신과 편의성을 체험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기능을 AI 통화비서 사용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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