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약정없는 결합상품 ‘요고뭉치’ 선봬
인터넷+IPTV, 3년 약정 상당 할인 제공
2024-03-04 윤상호 기자
KT가 약정 대신 요금을 낮춘 결합상품을 선보였다.
KT는 온라인 전용 결합상품 ‘요고뭉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이렉트 모바일 상품과 ▲인터넷 ▲인터넷(IP)TV를 무약정 결합할 수 있는 요금제다. 결합하면 인터넷과 IPTV를 3년 약정 상당 요굼할인을 제공한다.
요고뭉치 결합은 7월31일까지 받는다. 모두 동일 명의여야 한다. 최대 각각 1회선을 묶을 수 있다. 현재 약정 혜택을 받지 않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요금별 할인 등은 KT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약정에 거부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선 상품 이용 시에도 결합만 하면 약정 걱정 없이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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