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원료부터 리사이클링까지'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 선봬

포스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인터배터리 2024 참여 리튬 특별부스 마련돼

2024-03-05     이민조 기자
포스코그룹은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에서 배터리 소재 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전시에는 포스코홀딩스의 주관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등이 참여한다. 포스코 그룹의 부스에서는 배터리 소재의 밸류체인 구성과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중앙에 핵심 전시물로 원형 구조의 모형과 영상용 미디어월이 설치되어 있다. 주변에는 리튬, 니켈 등 원료부터 양·음극재, 리사이클링,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밸류체인 단계별로 부스가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리튬 특별부스가 꾸며졌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광석리튬 기반 수산화리튬공장을 준공했으며 아르헨티나 현지 염수리튬 기반 수산화리튬 공장도 상반기 중공을 앞두고 있는 등 리튬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탓에서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은 “포스코그룹은 현재까지 수립한 2030 배터리소재사업 전략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며 포스코가 개발한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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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4 배터리 뉴비즈 포럼

배터리 시장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전기차 판매 둔화, 보조금 축소 등이 겹치면서 올해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물론 전체적인 추세로 보면 전동화‧전장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초고도 성장기 초반에 발생할 수 있는 '성장통'으로 분석하는 이유입니다.

전자부품 전문미디어 《디일렉》은 오는 3월8일 떠오르는 배터리 신사업 전반과 기술 도전 과제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4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2024 배터리 뉴비즈 포럼
– 주최 및 주관 : 디일렉 / YELEC
– 일시 : 2024년 3월 8일(금) 10:00~16:30
– 장소 : 코엑스 컨퍼런스룸 4층, 403호
– 참가비용 : 36만3000원(부가세 포함)

– 규모 : 선착순 80명
– 행사 문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kss@bestwatersport.com / 010-5278-5958

※ 참고 사항
– 행사장 인원 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참석자분들은 오전 10:00부터 사전 입장, 오후 16:30 행사 종료 예정.
– 발표자료는 공개 허락한 연사에 한하여 파일 형태로 제공합니다.
– 세미나 비용 입금시 회사명 또는 등록자명으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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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협소로 인해 개인별 주차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세부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