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에서 ‘서머너즈 워' 한일전 개최

우승 상금 1만달러...MVP 1000달러 경쟁

2024-03-07     김성진 기자
컴투스는 오는 9일 서울 상암 콜로세움에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본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한국과 일본의 공식 대회다. 지난 1월부터 각국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온라인 예전을 거쳐 최근 대표팀 라인업이 최종 결정됐다.
한국대표팀은 지난 2018년 세계 대회의 우승자 비트디와 지난해 아시아퍼시픽컵 공동 3위로 본선에 직행한 찌숭, 스콜리스 등 5인이 결성됐다. 일본은 카니타마가 주장을 맡으며 타쿠조10과 비샤10, 니어 등이 나선다. 일본대표팀은 주로 신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는 1부 팀 매치와 2부 승자 연승전, 3부 에이스 결정전 등 다채로운 승부 방식으로 구성된다. 이번 슈퍼매치에서 최종 승리하는 팀에게는 10000달러(한화 약 1300만원)이 수여되고 각 팀의 MVP에게는 각각 1000달러(한화 약 130만원)의 상금이 증정될 예정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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