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빈딕투스' 공개 테스트 실시
PC플랫폼 스팀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테스트 설문조사로 향후 개발에 적극 반영
2025-03-14 김성진 기자
넥슨은 14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롤플레잉 게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넥슨의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구현된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으며 모바일이 아닌 콘솔·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싱글플레이 중심의 전투 시스템과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게임성을 검증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해 개발 완성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한국시간 기준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오는 3월 19일까지 디스코드와 스팀게시판에 게시되는 링크를 통해 플레이 설문조사를 진행해, 향후 개발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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