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열풍에 ‘생산라인 풀가동’

2024-03-19     이민조 기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인기에 맞춰 광주사업장에 위치한 제품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라인 풀가동을 통해 수요에 대응하며 차질없이 배송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3일 만에 판매량 1천 대, 12일 만에 누적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일체형 세탁·건조기다.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으며 설치공간을 40% 절약할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를 구매해 실제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한 번에 다 되는 편리성이 마음에 든다", "공간 활용이 매우 좋다", "화면이 크고 스마트폰처럼 사용하기 쉽다"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AI가전=삼성’이라는 공식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비스포크 AI 콤보와 함께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lmj2@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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