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 대상 거래(B2B) 상품을 확대했다.

SK텔레콤은 B2B 대상 ▲SKT AI 서비스형 컨택센터(CCaaS) ▲AI 카피라이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KT AI CCaaS는 구독형 AI컨택센터(AICC) 상품이다. AICC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음성인식 ▲AI챗봇 및 콜봇 ▲답변 정리 및 요약 등을 지원한다. 구축형에 비해 초기 부담을 덜 수 있다. 단계적 AICC 전환도 가능하다.

AI 카피라이터는 광고 및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정보를 입력하면 문구를 만들어준다. 현재 사용 중인 마케팅 플랫폼에 결합할 수 있다.

이규식 SK텔레콤 AI컨택사업 담당은 “업무 효율성 제고나 생산성 확대를 위해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CC나 AI 카피라이터와 같이 기업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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