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12개 스타트업 입주…최대 3년 지원
2024-03-22 윤상호 기자
KT가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
KT는 경기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지원 센터다. 업무 공간과 사업 협력 등을 제공한다.
12개 기업이 입주한다. ▲디디케어스(헬스케어) ▲딥네츄럴(AI) ▲라이브데이터(AI) ▲미러(교육) ▲실크로드소프트(클라우드) ▲에스큐케이(양자컴퓨팅) ▲오투오(AI) ▲오투플러스(물류) ▲원컵(프롭테크) ▲젠젠에이아이(AI) ▲지오소프트(모빌리티) ▲푸른(IoT)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3월부터 이곳을 이용한다. 1년 동안 쓸 수 있다.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KT는 이들과 사업화 협력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훈 KT 공급망관리(SCM)전략실장은 “KT는 앞으로 판교를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한 12개 기업이 KT가 지향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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