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한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클라우드 도입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4월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KT는 이들을 대상으로 그룹웨어 ‘커스터마이징EZ’를 제공한다. 도입 비용의 80%를 정부가 보조한다. K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통신사업본부장은 “그동안 비용 문제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EZ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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