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대표, “최초·최고보다 기대 이상 경험·삶의 변화가 혁신”

‘2024 LG 어워즈’ 개최…총 98팀 724명 수상

2024-04-03     윤상호 기자
LG가 자체 시상을 통해 고객 가치 혁심 경험을 공유했다. LG는 지난 2일 경기 이천시 LG인화원에서 ‘2024 LG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LG 어워즈는 LG그룹이 자체적으로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든 사례를 시상하는 행사다. 2019년 시작했다. 작년부터 고객 심사제를 시행했다. 올해부터는 구성원 심사제를 도입했다.

구광모 LG 대표는 “LG 어워즈는 고객이 차별적 가치를 인정하고 주는 상”이라며 “수상자가 이뤄낸 혁신이 더욱 발전되고 확산돼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의 경험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98팀 724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상인 고객 감동 대상은 4팀에게 돌아갔다. ▲LG전자 ‘LG 시그니처 올레드M 개발팀’ ▲LG화학 ‘친환경 재활용 필름 신소재 개발팀’ ▲LG전자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기획팀’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최성덕 팀장이 주인공이다.

구 대표는 “단지 최초·최고의 기술·제품·서비스 그 자체가 아니라 기대를 넘어선 경험과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삶의 변화를 느꼈을 때 고객은 차별적 가치를 인정해 주고 이것이 LG 어워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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