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삼성전자·LG전자 1분기 실적 분석

2024-04-05     장현민 PD

본문요약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4년 4월 5일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두 기업은 분기가 끝난 직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잠정 집계해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세부 내용은 월 말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액이 72조 4400억원, 영업이익이 5조 6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4%, 영업이익은 약 600~700% 증가한 수치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분석가들은 이러한 전망치보다 더 높은 실적이 발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갤럭시S24의 판매 호조와 메모리 사업부의 흑자 전환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21조 2,500억원, 영업이익이 1조 2,9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 영업이익은 약 10% 중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주로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의 DS(Device Solutions) 부문에 대한 증권사별 전망은 다양하다. 흥국증권은 DS 부문의 영업이익을 9천억 원으로 보고 있으며, 메모리 사업에서는 1조 5000억원의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증권과 SK증권 또한 DS 부문에 대해 각각 7400억 원과 1조 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반도체 사업의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특히 D램과 낸드, 파운드리, LSI 사업의 성과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의 회복과 강력한 모바일 제품 판매로 인해 긍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으며, LG전자는 생활가전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에도 불구하고,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다소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내일 발표될 잠정 실적은 이러한 전망을 구체화하고, 향후 전략 방향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Q&A

Q: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얼마인가요?

A: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 예상치는 72조 44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5조 6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4% 증가, 영업이익 700% 증가를 의미합니다.

Q: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전망이 왜 긍정적인가요?

A: 삼성전자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은 갤럭시S24의 판매 호조와 메모리 사업부의 흑자 전환 덕분입니다. 또한, 환율 변동성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Q: 삼성전자 DS 부문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얼마인가요?

A: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s) 부문의 영업이익은 증권사별로 다르게 전망되고 있으며, 흥국증권은 9000억 원, 대신증권은 7,400억 원, SK증권은 1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LG전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얼마인가요?

A: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 예상치는 21조 2500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조 2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한 자릿수 중반 성장, 영업이익은 약 10% 중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Q: LG전자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LG전자의 영업이익 감소는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 그리고 생활가전과 TV 판매량 감소에 따른 이익률 하락 때문입니다.

Q: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LG전자는 계절성에 따라 2분기 실적이 다소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LG전자는 특히 2분기에 20조 원 매출과 7000억대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이번 1분기 실적 발표가 양사에 어떤 의미를 가지나요?

A: 삼성전자에게는 반도체 사업의 회복과 강력한 모바일 제품 판매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LG전자는 생활가전과 전장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경쟁 심화와 소비 심리 위축에 대응하는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