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美 스타트업 ‘러브콜’
생성형 AI·기업용 SW 검증 14개 스타트업 협업 논의
2024-04-11 윤상호 기자
LG CNS가 미국 스타트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디지털 전환(DX)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LG CNS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엔터프라이즈(기업) 소프트웨어(SW) 테스팅에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 11곳 엔터프라이즈 SW 테스팅 3곳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생성형 AI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모델 학급 및 추론 최적화 ▲AI 코딩 ▲AI를 적용한 미래형고객센터(FCC) 기업을 만났다. LG CNS의 ‘DAP(Data Analytics&AI Platform) 생성형 AI 플랫폼 고도화 협력을 타진했다.
엔터프라이즈 SW 테스팅은 기업 SW 및 시스템을 검증하는 솔루션이다. LG CNS는 ’퍼펙트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제품군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정 LG CN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해외 기술 스타트업과 긴밀한 협업으로 DX 기술의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하고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 테스팅 부문에서 차별화된 DX 서비스를 기업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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