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마이애미 스마트홈 주거단지 추진
美 플로우와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 구축
2024-04-14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마이애미에 스마트홈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플로우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복합주거단지에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구축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로우는 공유 주거 부동산 업체다. 양사는 마이애미월드센터에 양사가 추진하는 스마트홈을 알리기 위한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1인 가구 공간 및 공용 주거 공간을 삼성전자 ‘스마트싱스’로 스마트홈을 구성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인 가구·공유 주거 영역에서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 등 솔루션 경쟁력을 기반으로 공유형 스마트홈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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