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대표, 美 AI 인재 유치전 ‘참전’
13일 美 AI 석박사 모임 주관
2025-04-15 윤상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인재 확보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팔로알토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분야 글로벌 인재 모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10여명을 초청했다. 황현식 대표를 비롯 ▲황규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김지훈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주요 경영진이 응대했다.
황 대표는 “LG유플러스는 고객 일상의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플랫폼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꿈이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 경험을 현실로 만들 AI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그 기술을 꽃 피울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득했다.
또 “여러분과 LG유플러스의 꿈이 어울려 함께 고객의 일상 속에 AI가 스며드는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권유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 일정을 시작으로 4박5일 동안 AI 스타트업 방문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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