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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뉴스브리프]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도착보장 무료배송’ 시행 外

2024-04-19     윤상호 기자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들, SKT 찾은 이유는?

SK텔레콤은 12일 서울 강서구 등촌중학교 학생 26명을 서울 중구 SK-T타워로 초대했다. 이들은 이곳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염창중은 인공지능(AI) 교육 선도 학교다. 올해로 개교 40주년이다. SK텔레콤과 나이가 같다. 박규현 SK텔레콤 디지털커뮤니케이션담당은 “SK텔레콤 창사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AI 세상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위해 이번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가올 미래 세상을 체험하고 상상력과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을 위한 초청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LG전자, ‘올레드TV’ 친환경 인증 획득

LG전자는 14일 2024년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TV ‘올레드 에보’가 인증기관 ▲영국 카본트러스트·인터텍 ▲스위스 SGS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형 ‘올레드 에보(모델명 G4)’는 ▲카본트러스트 탄소발자국감소(Carbon Footprint Reducing)·탄소발자국측정(Carbon Footprint Measured) ▲인터텍 재활용소재(Recycled Content) ▲SGS 환경평가(Environmentally Evaluated)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백선필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상품기획담당은 “LG 올레드TV는 시청 경험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프리미엄 TV”라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원티드랩, 구독형 AI 서비스 ‘맞손’

네이버클라우드와 원티드랩은 15일 ‘하이퍼클로바X 기반 원티드  LaaS(LLM-as-a-Service, 서비스형 거대언어모델)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네이버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원티드랩 AI 개발·운영 구독 서비스 ‘원티드 LaaS’와 결합해 기업 대상 거래(B2B) 생성형 AI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상무는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 특화 지식뿐 아니라 ▲수학적 추론 ▲프로그래밍 ▲다국어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의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고 생성형 AI 도입을 가속화하여 국내 기업의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랩 주형민 AI전환(AX)사업개발 총괄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카오, 지역상권 대상 ‘단골거리’ 사업 추진

카카오는 15일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단골거리 및 단골시장 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대상 카카오 서비스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카카오톡 등을 이용해 마케팅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5월부터 공모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단골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대열 카카오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 ESG 위원장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고객을 늘려갈 수 있도록 소진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안내했다.

 

◆네이버,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도착보장 무료배송’ 시행

네이버는 15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대상 3개월 ‘도착보장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5월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사람 대상이다. 기존 이용자에게도 7월15일까지 배송비 3500원 할인권을 매일 증정한다. 네이버 도착보장 태그가 붙은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적용할 수 있다. 네이버 정한나 리더는 “앞으로도 충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립과 혜택 두가지 모두를 다변화하면서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네이버는 도착보장 상품 등에 당일배송도 시작했다. 오전 11시까지 주문하면 된다. 일상 소비재 등부터 적용했다. 순차 확장 예정이다.

 

◆SK C&C, ‘화성 ESG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 선정

SK C&C는 16일 화성상공회의소 주관 ‘2024년 화성지역 ESG 경영 컨설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SK C&C는 화성상공회의소가 성정한 21개 기업에 디지털 ESG 컨설팅을 진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K-ESG 가이드라인’ 및 글로벌 ESG 진단 지표를 준용한다. 방수인 SK C&C 디지털ESG그룹장은 “SK C&C는 코드그린이 제공하는 디지털 ESG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게 ESG 컨설팅 및 종합 진단뿐만 아니라 ▲탄소감축 인증거래 ▲제품 단위 탄소배출 관리 등 처음부터 끝까지(엔드 투 엔드) 디지털 ES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환기했다.

 

◆네이버페이, 빌보드코리아와 핀테크 협력

네이버페이는 16일 빌보드 및 빌보드코리아와 ‘핀테크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빌보드코리아가 국내에서 제공할 서비스에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서비스를 결합할 계획이다. 빌보드코리아는 오는 6월 국내 진출 예정이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앞으로 빌보드와 빌보드코리아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와 네이버페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역설했다. 

 

◆LG헬로비전, ‘태군노래자랑 시즌2’ 방영

LG헬로비전은 17일 ‘태군노래자랑 시즌2’ 방영을 시작했다. 시즌2는 유료 방송 외에도 온라인콘텐츠서비스(OTT) 티빙·왓챠에서도 볼 수 있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앞으로도 케이블TV의 지역성을 살려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노래 실력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니텍,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시큐어 AI’ 출시

이니텍은 17일 ‘시큐어 AI’를 출시했다. 생성형 AI 보안 서비스다. 인텔리시스와 손을 잡았다. 시큐어 AI는 정보 권한 권리를 통해 사용자 접근을 제어할 수 있다. 인텔리시스는 금융 및 쇼핑 분야로 미세조정(파인튜닝)한 소형언어모델(sLLM) 생성형 AI를 제공한다. 성열탄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본부장은 “인증 암호화에 기반을 둔 보안사업 분야에서 다년간 쌓은 기술력을 결합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AI 기업으로 새롭게 재도약하겠다”고 판단했다.

 

◆LGU+, 보이스피싱 방지 캠페인 ‘U+무너쉴드’ 시작

LG유플러스는 17일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방지 캠페인 ‘유플러스 무너쉴드’를 개시했다. 유플러스닷컴 홈페이지에 유플러스 무너쉴드 코너를 만들었다.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을 알려준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사이버보안센터장 겸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전 주기에 걸쳐 취약점을 발굴하고 개선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 예시했다.


 
◆소울베이커리, KT희망나눔인상 수상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18일 ‘소울베이커리’를 KT희망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소울베이커리는 1997년 설립한 경기 고양시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이다. 발달장애인 등 중증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숙인·소외계층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혜정 원장은 “소울베이커리에서는 발달장애인이라도 누구나 세상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은 물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한편 KT희망나눔인상은 2021년 제정했다.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었다.

 

◆네이버페이, 간편송금 ‘QR송금’ 시작

네이버페이는 18일 간편송금서비스 ‘QR송금’을 출시했다. 가게에서 제시하는 송금 전용 QR코드를 촬영하면 송금이 이뤄진다. 계좌번호 입력 등 불편을 덜 수 있다. 수수료는 없다. 1회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정영식 매니저는 “계좌이체가 많이 이용되는 동네 시장이나 노점상 등에서 QR송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비용 부담이 없으면서도 간편한 상생 서비스”라고 분석했다.

 

◆KT, 전통시장 업무자동화 지원

KT는 18일 경기도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운영 매장 업무 자동화 및 효율화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KT 상품을 이용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DX를 지원한다. 최찬기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상인연합회의 사업경험과 KT의 AX역량이 조화를 이뤄 소상공인 매장 자동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측했다.

 

◆LGU+, 파라마운트 최신 콘텐츠 국내 독점 공급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미국 파라마운트가 공급하는 CBS 방송사 콘텐츠 최신 시리즈를 국내 독점 유통한다. ▲CSI: 베가스 ▲FBI: 인터내셔널 ▲NCIS: 하와이 시즌3 등이다. 매주 금요일 신규 회차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 인터넷(IP)TV와 모바일 IP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 대상 및 과금 체계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살펴볼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전 세계 드라마·영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하며 고객 시청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KT, ‘봄나들이 봉사 활동’ 펼쳐

KT 사랑의 봉사단은 19일 서울맹학교 어린이와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2022년 시작했다. 시각장애 아동과 야유회를 즐기는 봉사 활동이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2만여명의 KT 임직원으로 이뤄졌다. KT ESG경영추진단 오태성 단장은 “야외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 아동에게 KT 임직원이 동행자가 되어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기쁘다”라고 소회했다.

 

◆LGU+, 장애인 보조기기 제작 프로젝트 지원

LG유플러스는 19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국립재활원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는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 시제품 제작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기부금은 이 사업 결과물 상용화를 위한 시험 환경 조성에 이용할 예정이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LG유플러스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지원을 함께 나누고자 장애인·노인·아동·청소년·지역사회 등 각계각층의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임직원이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라고 역설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서비스는 19일 ‘삼성 촉각 스티커’ 무료 제공을 확대했다. 촉각 스티커는 점자 스티커다. 노란색 양각 아이콘으로 고안했다. 삼성전자 모든 가전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총 4종이다. ▲전원/작동/정지/상/하/좌/우 등 기능 안내 아이콘 ▲0부터 9까지의 점자 숫자 ▲세모/네모/원형 등 도형 아이콘 ▲버튼 사이를 연결해 주는 안내 점과 선으로 구성했다. 컨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서를 함께 배송한다.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송봉섭 부사장은 “삼성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카카오-한국관광공사,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협력

카카오는 한국관광공사와 19일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을 연결하는 4500km 걷기길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11월까지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카카오 권대열 CA협의체 ESG위원장은 “코리아둘레길이 세계적인 트레킹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고 관광상품으로의 의미뿐 아니라 사회와 환경적 측면에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주목했다. 

 

◆LGU+, “21일까지 일상비일상의틈으로 커피 마시러 오세요”

LG유플러스는 21일까지 커피 전문점 ‘커피 리브레’와 함께 서울 강남구 일상비일상의틈 바이 유플러스에서 ‘데일리 링크드 커피’ 전시회를 연다. 전시 기간 이곳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내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고객경험(CX)담당은 “고객이 선호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고객 가치를 지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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