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4년 '연구위원 18명·전문위원 8명' 선임

임원급 대우, 직무별 1% 선정…총 230여명 연구·전문위원 근무

2024-04-21     윤상호 기자
LG전자는 2024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주완 LG전자 대표는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공인받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연구·전문위원은 임원급 대우를 받으며 각각 업무 분야에서 직무에 집중하는 제도다. 직무별 전체 1%를 선정한다. 연구위원은 기술력 전문위원은 전문성을 우선 고려한다. 2009년 도입했다. 지금까지 230여명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총 26명을 뽑았다. LG전자는 이들이 ▲목표의 명확함 ▲실행의 신속함 ▲과정의 완벽함 등을 갖추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2024년 연구위원 다수를 배출한 영역은 소프트웨어(SW) 분야다.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 배건태 박사가 최연소 연구위원이 됐다. 고객경험(CX)센터 LSR(Life Soft Research)고객연구소 신성원 위원을 최연소 전문위원으로 임명했다. 
다음은 LG전자 2024년 연구·전문위원 인사 명단이다. ◆연구위원(18명)

김대환 김명덕 김상국 김수진
김진경 김태형 김학성 박남용
박승호 배건태 배준섭 이경일
이상준 이석재 조남수 조두석
최용봉 현기탁
 
◆전문위원(8명)

강석현 박봉석 신성원 이찬영
정민 정지욱 최광수 최문석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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