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게임 ‘헌터 키우기’ 매출 100억 돌파

출시 1년만에 누적 다운로드 150만 달성

2024-04-22     김성진 기자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방치형 게임 ‘헌터 키우기’가 출시 1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과거와 현대, 무림, 이세계 등 4개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도트 그래픽이 특징이다.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뿐 아니라 북미와 일본, 대만 등 30개 국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150만을 넘었다.  또 게임베리 스튜디오 측은 지난 1월 방치형 게임 '다크 클랜'을 출시했으며 향후 런칭할 라인업으로 ▲디펜스 장르의 '가디언 머지' ▲방치형 게임 '용사 키우기' ▲방치형 게임 '애니멀 퀘스트' 등 3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또 추가로 2개의 신규 게임을 라인업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게임베리 스튜디오는 에임드의 자회사로, 2021년 '그란젠카 키우기'를 시작으로 '조선 좀비전', '어쩌다 멋진 마왕' 등 주로 미드코어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게임사이다. 지난해에서는 '헌터 키우기'와 '잔망루피 타이쿤'을 출시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harang@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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