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신한은행,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KT ‘하이오더’ 설치비 최대 150만원 보조

2024-04-25     윤상호 기자
KT와 신한은행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 KT는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DX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소상공인 DX 상생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T의 매장 디지털 주문 시스템 ‘KT 하이오더’ 도입 비용을 보조한다. KT는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 하이오더 테이블 부속품을 무료로 공급한다. 신한은행은 거래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현금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26일부터 시작한다. ▲KT닷컴 ▲KT매장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은 “비용 부담으로 DX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형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crow@bestwaters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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